흥미란 어떤 종류의 활동 또는 사물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이나 주의를 가지게 하는 일반화된 행동경향을 의미한다. 흥미는 어려서부터 자신이 처해있었던 환경속에서 발달해왔다. 내가 좋아했던 일들을 떠올려보고 잘 생각이 나지 않으면 가족에게 물어보면서 좋아했던 것들을 찾아보자. 이는 잘하는 것과는 무관하다.
적성이란 개인이 어떤 과제나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요구되는 특수한 능력을 의미한다. 즉 내 안에 있는 잠재능력으로 어떤 특수부문에 대한 능력이나 그 능력의 발현가능성이나 성공적 수행을 예측하는 능력이다. 내가 잘했던 것을 찾아보자. 별로 흥미가 없어도 잘했던 것, 재미있어하면서 잘했던 것들까지 모두 포함해서 찾아야 한다.
누군가에게 칭찬을 들었던 뿌듯한 일, 자신이 매우 자랑스러웠던 일, 가족들이 매우 기뻐했던 일 등 최고로 기뻤던 경험들을 찾아보자. 재료 다듬기가 잘 안된다면 흥미나 적성과 관련된 심리검사를 이용하여 그 결과를 기초로 재료를 만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다듬어 놓은 재료들을 어떻게 섞으면 가장 좋은 모습을 갖출 수 있는지 그저 떠오르는 대로 상상해보자. 주변 사람들은 이 재료들을 가지고 어떤 모습을 만들 수 있다고 여기는지 살펴보는 것도 잊지 말자. 부모님이나 친구, 선생님은 또 다른 각도에서 이 재료들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상은 꿈을 꾸는 것이다. 5년 후, 10년 후, 20년 후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자.
그냥 무작정 상상이 어려우면 정보를 찾아보자. 사람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세상에는 어떤 직업이 있고, 그 직업은 어떤 재료들을 가지고 혼합하였는가. 혹시 내게 부족한 재료가 있는가, 넘치는 것은 없는가,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는가, 경제적인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것은 아닌가 등 다른 정보를 검토하는 것도 필요한 일이다. 인터넷, 서적, 신문 등을 찾아보고 필요하면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 만나 정보를 모아보자.
의사결정유형은 개인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합리적 유형, 직관적 유형, 의존적 유형으로 나뉜다. 의사결정 이론에서는 합리적 유형에 따라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